카페코지 입장 안내문 (2차)

최근 카페코지 세종고대점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보도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 고객들께 사실을 정확히 알리고자 공식 입장문을 다시 한번 올립니다. 


먼저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카페코지 본사의 미흡한 대처와 피해자분께 다시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업로드 된 공식 입장문과 오늘 업로드 된 입장문은 사전에 피해자분께 연락을 드리고 올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는 사항들 중에 오보된 부분들이 몇가지 있어 사실을 밝힙니다.

 



1. "본사에서 100만원 정도밖에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 해당 사항은 점주가 피해자께 말씀드렸던 사항이고 본사나 피해자는 한 번도 위로금에 대해서 이야기한 일이 없었습니다. 

처음으로 사건을 알게된 날에는 유산이 진행되고 있다는 정황만 파악된 상황이였고 피해자분께서 치료를 받고 계시다고 하여 우선 건강관리에 힘쓰시고 저희가 도울 수 있는 것 은 모두 도와드리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 또한 본사는 피해자분의 심신이 어느정도 진정이 된 이후 피해 상황을 파악하여 이에 대해 논의하기로 한 사항입니다. 

2. "이 모든 상황이 점주의 잘못이니 두 분이서 알아서 하셔라, 피해자께서 글을 업로드하고 강경대응하겠다는 등의 대처를 했다"

▶ 이 부분은 처음부터 이와 같은 이야기를 한적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본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점주와의 중재 및 최선의 대응을 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자분과 오늘(10.6) 다시 통화하여 소통하였습니다. 

- 해당 내용은 통화 내용과 문자 내용 등 모든 내용들을 공유 드릴 수 있으며 오늘 피해자분과도 이야기가 완료된 부분임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본사는 해당 사안이 심각한 사안임을 인지하고 있고 무엇보다 피해자분의 건강과 차후 상황에 대해서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오보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도 녹음 자료나 문자 내용을 통해 오해를 풀 수 도 있었지만 우선은 피해자분의 심신의 안정과 대화를 통해 원만하게 해결하고자 계속해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본사는 피해자와 점주간 중재역할도 할 것이며, 피해자분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일들에 성심성의껏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카페코지의 운영방침중 하나는 고객님들과의 소통이였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이러한 사항들이 잘 지켜지지 않은 점들에 대해서 깊은 반성을 하고있고 이러한 일들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