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경위와 본사의 조치내용
먼저 어떠한 이유에서든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 생겼고,
무엇보다 소중한 한 생명을 잃으신 피해자분께
진심어린 위로와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
본 사건에 대해 본사에서 진행중인 과정을 안내드리는 바입니다.
9월 27일
- 피해자분께서 본사 홈페이지 통해서 연락을 주셨고 이때 사건 정황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 최초 사건은 9월 17일 오후 발생하였고 세종고대점 점주의 개인과실로 인한 실수라 본사에 따로 알리지 않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 본사 담당자와 피해자분과 문자 및 유선으로 상황에 대해서 인지하였습니다.
- 세종고대 점주의 대처와 응답에 대해서 매우 화가 많이 나신 상황이였고, 어떻게 본사에서는 이걸 모를수 있는지에 대한 언급하셨습니다
- 본사에서는 해당 사안은 점주가 본사의 제조메뉴얼을 따르지 않아 잘못된 것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이에 대해 본사도 명확하게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하고, 본사에서도 모든 부분에 있어서 돕겠다고 안내를 드렸습니다.
9월 28일
- 피해자분께는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렸으며 점주에게는 사죄에 대한 부분을 소통하였습니다.
(23시30분 본사 실무담당자와 마지막 연락)
- 점주는 29일 다시 소통(사죄 등)을 해보겠다고 하여 본사는 대기하였습니다.
9월 30일
- 점주로부터 연락을 받았으나, 상황이 나아지는게 전혀 없다는 말만 되풀이 되었습니다.
- 본인의 잘못에 대해 본사나 타지점에까지 피해를 끼치게 될것 같아 죄송하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10월 2일
- 본사 대표가 직접 피해자분께 연락을 드려, 다시한번 대신 사과드리며 해당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 대책과 위로, 본사에서도 도울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모든 부분들을 도와드리겠다고 거듭해서 말씀드렸습니다.
- 무엇보다 당장은 피해자분에 대한 건강 상태 체크가 최우선이니 더 큰 병원에서 검사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 본사에서는 전 매장을 대상으로 "재발방지 안내와 기존 메뉴얼에 대한 재언급"을 하여, 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 그리고 현재 서면으로 메뉴얼화 진행중입니다.
(사건당일 바로 본사에 고지를 안한 점, 보관방법의 문제 등)
10월 3일
- 네이트 판 등 업로드 된 사실이 확인되었고, 해당 일에 피해자님의 유산 소식을 전해듣게 되었습니다.
현재 본사는
해당 매장에 대해 가맹계약 해지통지를 구두로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해당내용을 서면으로 작성 중에 있습니다.
피해자분께 깊은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본사 중간에서 소통해드려야할 문제,
법적인 책임을 묻는 문제, 위로금 등의 최대한의 도움을 드리겠다고 다시한번 안내드렸습니다.
전 매장 재발방지 대책과 세분화된 메뉴얼화 작업 (1차 공지 완료, 메뉴얼 작성중) 중에 있습니다.
본 사건에 대해서 본사는 크게 경각심을 갖고있으며
100프로 통제할 수 없는 일들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더 준비하고 확인할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크게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받으신 피해자님께
다시 한번 위로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